아파트 단지 보도 블록 농약 살포와 수목 소독

아파트 단지 보도블록 농약 살포와 수목 소독

 

나는 아파트 시설관리 일을 하고 있다. 주업은 시설관리 일을 하고 부업으로 다시 보험을 하기 시작했다. 현재 손해보험은 코드가 있고 생명보험은 한번 불합격을 맞고 7월 시험 준비 중에 있다. 주업이 시설관리 일이다 보니 현재는 주업에 충실할 수밖에 없다. 장마철이 다가오니 해야 할 일도 많이 늘어난다. 당장 내일부터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 아파트 시설물도 미리 점검을 했다. 

1. 아파트 단지 우수관 점검

장마철이 되면 모든 동 우수관을 점검하고 있다. 10년 이상된 아파트이다 보니 우수관에 나무뿌리등이 자라고 있고 나무뿌리를 제거하지 않으면 1층 베란다로 비가 많이 오면 역류를 하기 때문에 매년 장마철이 되기 전에 우수관을 점검하고 있다.

2. 아파트 단지 조경 수목소독

3개월에 한 번씩 아파트 단지 조경 수목소독을 하고 있다. 직원이 하는 것이 아니라 업체에서 3개월에 한 번씩 수목소독을 하는데 오늘이다. 수목소독은 나무에 기생하는 진득이나 벌레등을 잡기 위해 수목소독을 하고 있다.

3. 아파트 단지 보도블록 농약 살포

예초작업을 하기 전에 두 달에 한 번씩 아파트 단지 보도블록 농약살포를 하고 있다. 농약살포를 하지 않으면 보도블록에도 잡초가 자라기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두 달에 한 번은 농약살포를 하고 있다. 아파트 시설관리가 거의 모든 것을 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 수 도 있는데 농약을 미리 살포하면 조금은 수월 한편이다.

4. 마무리

아파트 시설관리일이 다 그렇듯 힘들때도 있고 편할 때도 있다. 일은 하기 나름이지만 민원 등 입주민과의 관계등 가끔은 피곤할 때가 있다. 그래도 일을 할 수 있어 좋다. 현재 다니는 직장도 언제까지 다니게 될지 모르겠지만 있는 동안은 받는 만큼 열심히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