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진미 즉석 떡볶이 해물 밀 떡볶이를 먹다.
신흥동 진미 즉석 떡볶이집은 자주 가는 편이 아닙니다. 가끔은 가고 올해 당근 모임에서 한번 가본 것 같습니다. 그 후에는 거의 간 적이 없습니다. 크게 맛있는 것도 아니고 맛없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고민 아닌 고민을 해 봅니다. 친절한 찬영씨는 신흥동에서 거의 15년을 살고 단대동에서 거짐 반을 살았습니다. 제 나이 이제 55살이니 신흥동에서도 꽤 오래 살았다고 볼 수 있죠. 아마도 진미 떡볶이는 친절한 찬영씨가 92년 제대 하기전에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언제 생겼는지 모르고 92년 제대할때 간적이 많기 때문에 잘 모르겠습니다.
신흥동 진미떡볶이 친구와 매년 갔다.
신흥동 진미떡볶이는 헤어진 친구와 자주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서로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친구는 진미떡볶이를 좋아 하고 친절한 찬영씨는 맛이 변해 가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에 방문을 꺼리게 된 적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도 친구 의견을 잘 들어줬기 때문에 방문을 참 많이 했는데요.
신흥동 진미떡볶이 메뉴들.
신흥동 진미떡볶이 메뉴는 세가지 메뉴들입니다. 위와 같이 야채, 해물, 쌀떡볶이가 있고 사이드메뉴들이 있습니다. 작년 5월달에 방문하고 올해 4월인가 방문을 했는데 지금은 가격이 2,000원에서 3,000원 인상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떡볶이도 부담되는 가격이 되었네요. 거기다 사이드 메뉴까지 인상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토요일 점심시간 무렵.
이날 방문은 토요일 점심 무렵이였던 것 같습니다. 거의 점심 시간이 끝난것인지 아니면 손님이 줄은 건지 잘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들어가고 몇몇 손님들이 들어왔으니 말이죠.
해물 밀 떡볶이 와 사리들.
해물밀떡볶이, 야채밀떡, 해물쌀떡, 야채쌀떡이 대,중,소가 있으며 사이드 메뉴들도 참 다양합니다. 진미떡볶이에 방문을 하면 항상 주문하는 것이 해물밀떡 중이며, 사이드 메뉴들이 참 많은데요. 우리는 쫄면, 계란, 순대사리와 떡볶이를 다 먹고 나면 날치볶음밥을 주문해서 먹습니다.
신흥동 진미떡볶이 해물 밀 떡볶이.
친구와 친절한 찬영씨가 주문한 해물 밀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보통은 중으로 주문을 하고 사이드 메뉴로 사리를 주문을 합니다. 해물밀떡복이는 둘이 먹기는 딱 좋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몇가지를 주문했고 모자라면 추가 주문도 가능합니다.
보글보글 끓어가는 해물밀떡볶이.
보글보글 해물밀떡볶이기 끓어갑니다. 항상 다니다 보니 맨 처음 진미떡볶이 맛을 잊을 수 없습니다. 친절한 찬영씨 나이가 먹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까탈스러운 것일까요? 항상 가면 해마다 맛이 바뀌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저만 그런 것일 수 있을것 같기다 합니다.
과연 예전 맛일까?
어렸을때 많이 갔다 나이가 들면서 많이 가지 않고 친구를 만나면서 많이 갔던 것 같은데요. 먹다 보면 예전 양념 맛과 약간은 다른 맛을 느낍니다. 이건 제 주간적인 생각이니 테클은 사양합니다. 서로 먹는 맛은 틀릴 수 있다고 봅니다.
날치알 볶음밥
마지막으로 좀 부족하여 날치알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볶음밥은 그나마 괜찮습니다. 신흥동 진미떡볶이를 예전에는 참 많이도 갔고 시간이 지나면서 가는 날이 줄면서 그런건지 아니면 사장님은 그대로 인데 여러가지 재료들이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생각도 해 보는데요. 그렇다고 엄청 맛이 없으니 가지 말라고 하는 소리는 아닙니다. 내 입맛이 변해서 맛이 없어 그럴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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