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 안녕포차 무떡볶이 후기
친절한 찬영 씨 보험이야기 입니다. 상대원에는 술 마실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내가 사는 단대동 논골 보다는 적당히 먹고 마시고 갈만한곳이 많은데 논골은 닭죽촌 밖에 없고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단대동 논골에 살고 있지만 거의 닭죽촌은 가지 않고있습니다. 사람 입맛에 따라 다르겠지만 비싸기만 하고 맛있는집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5분거리에 있어도 몇십년을 간적이 없습니다. 대신 종합시장이나 상대원 모란을 자주 가는데 요즘은 종합시장도 잘 가지 않고 아는 사람도 없기 때문에 집에서 혼술을 할때가 많다. 어제는 아는 동생을 만나 술한잔 했고 상대원 안녕포차에 2차로 가서 무떡볶이와 소주 한잔을 했습니다.
상대원 고개에 있습니다. 여기는 처음 가보고 계산하는 동생이 괜찮다고 해서 갔는데 무떡볶이가 괜찮았습니다.
테이블은 많지 않은데 손님은 꽤 있는것 같습니다.
안주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포차가 그렇듯 안녕포차도 안주가 많고 어제 처음 갔기 때문에 무떡볶이만 먹었고 다른건 나중에 가서 다른 안주도 먹어볼까 합니다.
메인안주가 나오기전에 기본안주가 나옵니다. 계란후라이와 마늘 감자조림이 나옵니다.
메인 메뉴인 무떡볶입니다. 무생채로 국물을 내서 떡볶이를 하는것 같다. 무가 좀 아삭했으면 좋겠지만 떡볶이 자체도 먹을만 합니다.
소주와 함께 떡볶이 한점을 먹습니다. 떡볶이로 술안주가 괜찮은거 같다. 요즘 하루걸러 술을 마시는것 같은데 좀 줄여야지 하는데 그게 잘 안됩니다. 공부도 하지 않고 하루 하루를 무기력하게 사는데 좀 생활 자체를 바꾸고 술도 줄여야 하지 않을까 하는데 말처럼 안되니 고민이고 몸도 말이 아니고 요즘 힘든일을 하니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대충 9시 이후에는 잠을 자는데 너무 빨리 자는것도 같습니다. 상대원 안녕포차에서 무떡볶이와 함께 한잔.. 지금은 무떡볶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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